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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봐 두었던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큰 내부와 테라스 자리도 갖추었고요.
바도 겸해서 와인이 이쁘게 디스플레이되어있었습니다.
특히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당일 아보카도 메뉴는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 머시룸 베이컨 뤼스티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컨이랑 버섯볶음 밑에 널찍하게 해시브라운이 (감자전 느낌)이 깔려있었어요.
사워크림이 같이 나오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매장 중간지점에 피클이랑 소스, 물이 셀프로 배치되어있어요.
그냥 지나갈 때는 바인 줄 알았는데 브런치카페 겸 바입니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시슨한정인지 신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짜렐라 부라타 치즈 메뉴가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칠리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를 먹으려고 했었지만 아쉽게도 아보카도가 안된다고 하셔서 생각했던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개별적으로는 다 아는 맛이지만 전체적인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친구와 저녁에 스테이크 먹으면서 와인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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