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집 MURMUR

석촌호수 서호 쪽 골목길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하고 핑크 핑크 한 카페가 기다리고 있어요~

외부 내부 음료 디저트 모두모두 사랑스러워요.

 

스콘과 디저트류를 여러가지 먹어보았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근데 가격은 좀 있습니다. 그만큼 맛은 있어요!!

 

골목길 코너에 자리잡고 있는 입구

외관 너무 아기자기 하지 않아요?

메뉴에 오늘의 디저트와 함께 이것저것 쓰여 있네요, 매장 시간, 할인시간.

 

홀케이크도 팔고 있네요~~

자주 가던 곳인데 홀케이크가 있던걸 처음알았어요~

너무 귀엽네요 ㅎㅎ 색도 모양도.

 

오늘의 마카롱이랑 마카데미아 치즈케이크

매일 케이크랑 스콘만 먹어서 정작 마카롱을 못 먹어봤네요.

다음에 꼭 확인해봐야겠어요!!

제가 마카롱 정말 깐깐합니다!!

 

카페 왼쪽자리는 핑쿠핑쿠 하쥬~

저는 테이크아웃이라 잠깐 앉아있었지만 잠깐만 앉아있어요 뭔가 상큼해지는 자리예요~

 

이번에 여름시즌 한정으로 나온 망고 베린

두구두구두구 저는 여름 한정으로 판매되는 망고베렌과 맨 오른쪽에 보이는 체리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체리 타르트는 몇 번째이지만 먹을 때마다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쿠키 샌드에 체리 같기도 해요. 과자랑 체리 크림 너무 감동적인 맛입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과자 질감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망고베렌은 레이어별로 먹었는데 위에 크럼브와 정말 달콤하게 먹었어요!! 

딱 홍차랑 먹으면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에요..ㅎㅎ

 

카페 오른쪽 자리

전 개인적으로 오른쪽 자리가 좀 더 분위기 있는 거 같아요. 

 

샤브레 쿠키

휘낭쉬에는 포장만 된데요~

판매용일까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 거기다가 디저트류도 정말 손이 가요 손이 가~ 

가끔 퇴근하는 길에 한번 들려서 체리 타르트가 남았나 확인합니다ㅎㅎ

매일은 못 먹어도 자주 생각나서 들리는 곳이에요.

아무리 새로운 맛집을 외쳐도 맛있는 건 기억에 나고 또 가고 싶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