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

경복궁에 미술관을 방문하려다가 식사만 하고왔네요~
이름부터 너무 새로워요 ㅎㅎ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이래요 ㅎㅎ

외관은 누가봐도 정갈한 한옥집인데 사인이 잘 어울려요 ㅎㅎ

들어가면 유리온실같아보이는 별관과 본관으로 식사 할 수 있는 건물이 2개에요.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에요~
샐러드 느낌이 강하지만 밑에 도우도 쫀득하고 고소하니 끝부분 안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스테이크도 아주 부들부들하고 맛있어요~

 

 

입구 양쪽에 사자상이 뭐랄까 위엄스러운...?
그런데 네온사인이라니 이름과 비슷하게 퓨전느낌 강하게 나죠?

 

 

들어가면서 사진찍고 구경하는 맛도 있어요.
길이가 짧아서 아쉬운 산책로에요~
직진으로 쭉 들어가면 본채이고 오른쪽으로는 별관이있어요~
별관이 식사하기 더 조용할꺼같고 본관이 조금 더 이쁜거 같아요.

 

 

저는 본관자리로 앉았어요.
옆에 나무가 시원하게 있어서 자리가 훨씬 좋아보이더라구요.
실내이지만 시원하게 야외느낌으로 에어컨바람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음식은 본연의 향이 좋고 재료를 좋은걸로 아낌없이 사용 하신거같아요. 풍미도 좋고 질감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트러플 버섯 리조또에 올려져있는 저 버섯 식감이 너무 좋아서 본래 식사 양보다 훨씬많이 먹었어요.
피자도 끝부분은 잘 안먹는 편인데 너무 쫄깃하고 고소해서 끄트머리까지 냠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