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화루에서는 딤섬 플래터와 소룡포 3피스를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이 집에 추천 메뉴는 곱창 짜장면/짜장밥인데요. 저번에 먹었을 때 곱창 비린내 하나 없이 바삭하게 튀겨진 곱창과 감칠맛 나는 짜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소룡포를 워낙 좋아해서 중국에 갔을 때도 하루 3끼 소룡포만 먹 고올 정도입니다.

딤섬 종류를 시키시면 새콤달콤한 간장소스에 생강절임이 나오는데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게 생각에서 달달한 맛이 나더라고요. 설탕에 절인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근데 이게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강남에서 곱창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땀땀 바로 앞입니다~
지하로 내려가야 하고요.
새로 지어진 건지 외관이 아주 깔끔합니다.

바로 앞 입구에 메뉴가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요~


입구로 들어오면 양 옆으로 자리가 있는데요 이쪽은 들어오면 오른쪽 자리고요 왼쪽 편에는 라운드 좌석이 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점심메뉴 세트도 있습니다!!
저는 양이 조금 적은 편이라 시키지 못했는데 가격 좋게 나온 거 같아요.

해시태그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룡포는 추가 추가 더 더 더 이것만 5판 먹을 수 있습니다.
강남에 있었던 다른 소룡포 집은 현재 오픈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맛이나 봅시다~ 하는 마음으로 시켰는데 더... 맛있더라고요.
안에 육즙 팡팡 잡내 하나 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중국에서 먹은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 없이 맛있었습니다.

소룡포 1개 멘보샤 1개 튀김만두 1개 새우 쇼마이 1개가 나오고요.
저는 멘보샤를 몇 번 먹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제 입맛에는 조금 기름지더라고요 크기는 다른 곳보다 조금 큰 거 같아요.
새우 쇼마이도 육즙 팡팡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음식들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딤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로지 멘보샤만 저와 잘 맞지 않고 멘보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 거 같아요. 여러 가지 한 번에 같이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 세트메뉴 가성비도 좋은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단무지 얇게 썰어져 있는 게 은근이 전 좋더라고요.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저녁식사 하기도 딱 좋습니다 내부에 자리도 충분히 있고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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